[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주요 경기 생중계 준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티빙은 CJENM의 tvN, XtvN과 함께 오는 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1차전과,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차전 등 9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의 주요 경기 생중계를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경기 중계를 위한 캐스터 및 해설위원 라인업은 배성재와 이동국, 서형욱이 맡아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은 관전 포인트다.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로 벤투 감독은 지난 8월 23일(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월드컵 최종예선 26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티빙은 대한민국이 속한 A조 경기 외에도, 일본, 중국, 베트남이 포함된 아시아 최종예선 B조의 주요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티빙의 조성철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스포츠 장르에 대한 티빙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송출 최적화를 통해 화질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 경기에 대한 기술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점점 고조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의 뜨거운 열기를 티빙 이용자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TT 티빙은 지난 6월 13일부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독일 분데스리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토트넘 경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생중계를 추진하며 스포츠 영역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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