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소헤이가 보여줄게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번엔 홈스틸을 성공했다.
오타니는 1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2개의 볼넷과 함께 2득점을 기록했다. 2득점 중 한번은 자신이 직접 뛰어 홈을 터치한 홈스틸이었다.
오타니는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0-1로 뒤진 3회말 무사 2ㄹ루서 볼넷을 고른 오타니는 이후 4번 자레드 월쉬의 역전 스리런포로 득점을 했다.
5회말엔 2사 2,3루서 고의 4구로 걸어나갔다. 이후 필 고슬린의 2타점 좌전안타 때 3루까지 간 오타니는 이후 1루주자 고슬린이 2루 도루를 감행했을 때 포수가 2루로 던지는 사이 홈을 파고 들었다. 다시 공을 받은 포수가 태그를 시도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기록원은 고슬린과 오타니 모두에게 도루를 하나씩 올렸다. 오타니의 시즌 22개 도루가 홈스틸이었다. 팀의 6번째 득점. 오타니의 22도루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스탈링 마르테(42개), 캔자스시티 로열스 위트 메리필드(38개), 볼티모어 오리올스 세드릭 멀린스(25개)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도루 4위다.
오타니는 7회말 네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에인절스는 4회와 5회 각 3점씩을 뽑아 6대2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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