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76위)가 US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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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US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라일리 오펠카(세계랭킹 24위)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메이저 첫 승을 따내며 좋은 기억을 남겼던 권순우는 이번 대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또 다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3회전, 윔블던에서 2회전에 진출하는 등 최근 분위기도 좋았다. 하지만 US오픈에서는 아쉽게 첫 판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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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카가 너무 강했다. 오펠카는 2m11의 장신으로 강력한 서브가 주무기다. 권순우는 이날 오펠카에게 서브 에이스 33개를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1세트가 아쉬웠다.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세트를 내주자 오펠카쪽으로 분위기가 쏠리고 말았다. 타이브레이크를 3-7로 힘없이 내준 권순우는 남은 2세트와 3세트 모두 세트스코어 4-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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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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