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서비스가 인기다. 스마트폰이나 PC로 돈을 모으는 웹테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앱테크가 각광받으면서, 미션이나 목표치 달성 후 보상 획득, 수익 창출 등 방법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평소 온라인 쇼핑을 즐기거나 리뷰 공유에 익숙한 이들을 겨냥한 '브이리뷰어'는 동영상 리뷰와 리워드를 결합시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뷰어가 생산한 동영상 리뷰를 통해 제품 판매가 발생하면 판매 기여도를 고려해 일정 부분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 잠재 소비자들의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리뷰어에게 '리워드'로 수익을 선사하는 셈이다.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선보이는 '유캔두'는 외국어 공부부터 건강, 독서, 취미, 다이어트 등 자기계발과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 이용자의 목표달성을 돕는다. '두잇(Do it)'으로 불리는 다양한 미션, 목표, 도전에 참여해 성공 내역을 인증하면 성공지원금(UCD)을 리워드로 제공받게 된다. 지원금이 쌓이면 상품권이나 커피쿠폰 등으로 현금화가 가능해 목표 달성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1번 하늘 보기', '3줄 일기 쓰기', '매일 스트레칭 하기', '물 마시기', '영양제 챙겨먹기' 등 소소한 일상 속 미션도 인기다.
운동 재테크 열풍의 시초인 '캐시워크'는 사용자가 100보를 걸을 때마다 1캐시를 제공한다. 모은 캐시로는 기프티콘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토스 만보기'도 급부상 중이다.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하루 최대 100원까지 실제 현금으로 제공된다. 하루 5000보를 걸으면 10원, 1만보를 걸으면 30원이 적립되며, 추가 포인트를 원하는 사용자는 친구 추천을 통해 함께 적립할 수 있다.
개인 SNS계정을 활용한 앱테크도 주목받고 있다. 재택 부업 플랫폼 '뷰업'은 자신의 SNS 계정을 사이트에 등록하고 올라오는 사진을 클릭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고, 이후 현금화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리워드 서비스들이 최근에는 접근성까지 높이면서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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