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슬리피의 결혼 소식부터 다이어트 광고를 거절한 사연까지 모두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한 '겉바속촉'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의 결혼 소식에 남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국주는 과거 슬리피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그는 "슬리피의 결혼 소식이 나오자 나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댓글을 봤더니 '이국주는 어떻게 하냐' '이.국.주.' 등의 내용이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국주는 절친한 슬리피와 오해 아닌 오해도 털어놨다. 이국주는 "슬리피가 최근에 실수를 했다. 최근 집들이를 했는데 슬리피가 선물을 묻길래 돈도 없고 그냥 생수나 사오라고 했다. 이후 슬리피가 집들이를 왔는데 슬리피와 함께 아랫집 사람들이 함께 있더라. 좋은 걸 들고 왔으면 집들이 같은데 생수를 사오니까 마치 우리집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처럼 보였나보다. 사람들이 남자친구로 봤을지 모른다. 우리 집에 드나들더니 결국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고 오해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 광고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도 밝혔다. 이국주는 "다이어트 광고는 무조건 거절한다"며 "한방, 양약 등 다이어트 광고가 들어온다. 내가 8kg 정도 빼면 힘든데 빼도 아무도 모르더라. 그러면 16kg까지 계속 찐다. 3번 정도뺐는데 다 다시 쪘다. 더 찌지 않아야겠다 싶은 마음이다. 가만히만 있었어도 20kg는 안 쪘을 것이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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