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개념 가족캠핑 음악경연 '캔디싱어즈'의 연출을 맡은 허승우 PD가 어린이의 눈으로 심사하는 세계 최초 음악 경연에 대해 "어른보다는 고정관념이 적은 아이들이 기존 스타들의 무대를 평가해, 지금껏 본적 없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라며 지금까지 없던 예능을 예고했다.
SK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캔디싱어즈'는 캠핑장을 무대로 5~10세 어린이로 구성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표를 얻을 수 있는 음악 경연쇼이다. 기존 음악 경연과는 다르게 철저히 아이들의 눈으로 심사가 진행되기에, 가창력만으로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캔디싱어즈의' MC로 UV 유세윤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합류해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승우 PD는 "가창력이나, 유명세를 넘어서는 아이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평가가 시청자들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줄 것이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 활동기간만큼 잔뼈가 굵은 스타들이 '키즈 심사위원' 앞에서는 긴장한다. 또 아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한없이 자신을 낮추고, 90분간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한다"며 '캔디싱어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타들의 모습을 전했다. 또 허승우 PD는 "즐거워하면서도 지쳐 있는 스타들과, 귀엽고 기상천외하면서도 심사엔 엄격한 '키즈 심사위원'들의 모습까지 준비되어 있다. 편하게 보시며 즐기시면 좋겠다"며 시청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기도 했다.
1회부터 싱어송라이터 유재환, '대세 예능꾼' 이유리, 빅마마 이영현, '언어의 마술사' 지상렬까지 쟁쟁한 스타들이 경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타들도 맥을 못 추는 예측불가 심사평을 두고 허승우 PD는 "8명의 '키즈 심사위원'들의 심사기준은 엉뚱하면서도 엄격하다. 어이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또 허승우 PD는 "경연 전 90분 동안 함께 놀아주며 아이들에게 눈 도장을 잘 받은 스타들의 무대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여 노래 실력만이 기준이 되지 않는 음악 경연임을 강조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허승우 PD는 "실내나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캠핑장에서 경계없이 함께 뛰어다닐 수 있는 기회인만큼, 평소와는 다른 스타들의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며 "타 방송에서는 본적 없는 이유리 씨의 거친 모습과 상상이상의 이영현 씨의 무대…스타들의 무대와 '키즈 심사위원'의 꿀조합은 꼭 봐야 한다"며 추천했다. 그는 "촬영을 마친 후 모든 스타들이 이구동성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하루'라고 말한다. 그런 하루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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