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선수는 구단의 원칙에 동의할 수 없다. 내년 여름 웨스트햄과 데클란 라이스의 결별은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보인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3일(이하 한국시각) '데클란 라이스와 웨스트햄은 2024년까지 계약돼 있다. 올해 재계약 제안을 웨스트햄이 할 계획이지만, 라이스는 이적 조항 옵션을 계약서에 넣을 것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구단 규정 상 이적 조항을 포함하지 않는 원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라이스와 웨스트햄은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
라이스는 지난 시즌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광을 받았다. 토마시 수첵과 함께 중원을 탄탄하게 지켰다.
게다가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유로 2020에 참가, 주가를 확실히 높였다.
올 시즌 특히,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맨시티로 이적한 그릴리시보다 라이스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했다.
때문에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2일(한국시각) '웨스트햄 데클란 라이스가 구단의 1억 파운드 이적료 발언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소속팀이 의도적으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을 1억 파운드 이적료로 막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데클란 라이스는 좌절했다. 웨스트햄이 일부러 1억 파운드의 이적료 가치를 언급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라이스와 웨스트햄의 재계약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90min는 '내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빅4인 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이 모두 라이스 영입에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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