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타니의 능력은 언제까지일까.
전날 117개의 공을 뿌렸던 오타니가 43호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5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시즌 43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텍사스의 왼손 선발 콜비 알라드와 만난 오타니는 1회말 좌익수 플라이, 4회말 1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세번째 만남에서 알라드를 무너뜨렸다.
1-0으로 앞선 6회말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얻은 무사 1,2루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린 것.
알라드의 초구 88마일의 커터가 한 가운데로 왔고 이를 오타니가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때려냈다.
시즌 43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1위를 질주한 오타니는 3타점도 더해 93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 텍사스전서 투-타 이도류를 실행해 선발로 7이닝 동안 117개의 공을 뿌리며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투구에 집중하느라 타자로서는 무안타에 그쳤던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던진 피로도가 있을법 한데도 장쾌한 홈런을 터뜨리며 일반 선수와 다른 클래스를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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