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가 개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보이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영화를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보이스'는 누구나 들어보았지만, 누구도 실체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를 피해자 한서준(변요한)의 입장에서 쫓으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거대하고 치밀한 범죄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자료 조사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지능범죄수사대, 화이트 해커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아 완성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현실을 리얼하게 파헤칠 뿐만 아니라 리얼 베이스 액션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대리 만족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을 담은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라는 점이다. "'보이스'의 시나리오를 읽고 며칠 후 가족에게 제 매니저의 이름으로 돈을 요구하는 문자가 왔다"라며 변요한은 누구나 타겟이 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을 전한 바 있다. '보이스'는 이처럼 전 국민이 타겟이 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치밀하고 정교한 수법을 실제 사례까지 녹여 구체적으로 파헤친다. 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타겟을 정하는지부터 시작해 인출책, 환치기 등 범죄에 사용되는 전문 용어들까지 풀어내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실체를 쫓을 예정. 범죄액션 장르의 통쾌함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장르적 재미와 경각심을 함께 전하며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보이스'의 예고편이 공개되고 가장 먼저 화제가 되었던 강렬한 캐릭터들이 세 번째 관람 포인트다. 변요한부터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까지 독보적 개성의 대표 배우들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모든 것을 잃고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는 캐릭터부터, 치밀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기획 총책,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고 싶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절대적 감시자, 범죄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블랙 해커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어우러질 예정. 특히 배우들 각자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캐릭터들의 외형은 비주얼부터 강렬함을 뽐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대사 하나에도 자신의 개성과 연구를 곁들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새로운 인생 캐릭터들의 탄생을 예고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9월 15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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