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포항바다국제연극제 개막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2021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아라떼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15개 단체 18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포항의 초가을을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경북교육청 대공연장에서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소라별 이야기>를 시작으로 6일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 연극계에서 중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극단들의 세계적인 명작들과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창작극,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실험극,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연극단의 공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총 15개의 공연단체들이 각각 신선한 연극적 표현 방법으로 관객과 만난다. 국내 참가 극단 12개 단체와 작품은 다음과 같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소라별 이야기'(공동창작/백남영 연출)
△극단 생연-'퓨전 춘향'(편극,연출/이태훈)
△극단 시민,동신대-'맥베스'(윌리엄 셰익스피어 작/문창주 연출)
△극단 모꼬지-'언덕을 넘어서 가자'(이만희 작/복진오 연출)
△극단 완자무늬-'세자매'(안톤 체홉 작/김태수 연출)
△극단 목수-'유리 동물원'(테네시 윌리암스 작/이돈용 연출)
△극단 춘추-'저 나무 하나'(임지수 작/송훈상 연출)
△극단 대학로극장-'배뱅이 굿'(작.연출/이우천)
△극단 이음-'정글 뉴스'(김경희 작/주진홍 연출)
△극단 청맥-'해저 2만리'(쥘 베른 작/윤우영 연출)
△극단 울산예술씨어터-'품바'(이계준 작/백운봉 연출)
△극단 비단골-'할매들의 수다'(이경 작/박팔영 연출)
대학극으로는
△중앙대 연극과-'닭에 관하여'(공동창작/공동연출)
△한예종 연기과-'호모언택투스'(공동창작/공동연출)
△중앙대.한예종 연합팀-'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공동창작/공동연출)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의 <닭에 관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의 <호모 언텍투스>등 젊은 연극학도들의 독특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두 학교의 1일 공동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가 더욱 다채로울 예정이다
백진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도록 할 것이며, 즐겁고 신선한 시민들의 가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 방역 지침상 좌석 띄어 앉기 시행으로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전공연 초대공연.
사진제공=제21회 포항바다국제연극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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