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S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첫 음악 예능 MC 도전에 나선다. 올 초 프리 선언한 '중계 아이콘' 배성재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MBN '헬로트로트'의 진행을 맡는다.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배성재의 첫 음악 예능 MC 도전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MC로 낙점된 배성재는 '헬로트로트'를 통해 첫 음악 예능 MC 도전에 나선다. 그는 깔끔한 전달력과 특유의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명불허전 센스만점 입담을 뽐낼 전망이다. 또 '중계의 고수'답게 다년간의 경험이 녹아 있는 탄탄한 중계 실력으로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타공인 스포츠 중계 1인자'의 생동감 넘치는 트로트 중계가 기대되는 이유다.
MBN '헬로트로트'는 글로벌 트로트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전 세계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하며 트로트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어, 코치진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한다. 또 선발된 선수들은 팀을 이뤄, 트로트 번안곡 부르기와 해외 장르 콜라보·편곡 미션 등 각 라운드에서 다양한 미션 및 경연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성재는 프리 선언 이후 K리그 캐스터로 활약 중이며, tvN의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중계석을 지키고 있다. 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 자연스럽게 스포츠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광받고 있다.
'헬로트로트'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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