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와카남' 이상준-신기루-여에스더와 최용수-전윤정 부부가 연이은 충격 고백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빵 터지는 웃음 폭격을 안겼다.
7일 방송에서 이상준은 "20대부터 탈모가 진행됐다"며 현재 모발이식을 한 상태임을 고백해 주위를 발칵 뒤집었다. 여기에 신기루가 여성 탈모가 의심된다고 토로하면서 '와카남' 탈모 클럽이 긴급 결성됐고, 결국 두 사람은 여에스더를 찾아가 숨겨온 고민을 상담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두 사람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한 후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탈모 자가 진단법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특급 비법을 처방했다.
여에스더는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온다. 다이어트 후 2-3개월 뒤에 탈모가 온다. 바르는 약이 아니라 먹는 탈모약을 빨리 먹기 시작해야한다. 모발 이식도 빨리 할수록 좋다"라고 했다. 이에 신기루가 "여자도 탈모약 먹어도 되나요"라고 묻자 "뒷머리 두께와 앞머리 두께를 비교해서 현저히 차이가 나면 그건 탈모가 시작이다"고 전했다.
또 122㎏g의 신기루는 "'삼겹살에 소주'와 '치킨에 맥주' 중에 뭐가 더 안 좋나"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둘 중에 어떤 것을 더 좋아하나. 다이어트를 길게 하려면 무조건 칼로리를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게 해주면서도, 그 안에서 타협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최용수는 오랜 시간 품어온 '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들과 주말농장을 방문했던 상태. 하지만 최용수가 가족 간 피어나는 화목한 분위기 연출을 꿈꿨던 것과 달리 아내와 아이들이 끊임없이 개인행동을 하자, 최용수는 얼굴 한가득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에 최용수는 갑자기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망가짐을 불사하는 궁극의 예능감을 발휘해 폭소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최용수는 농장에 심을 식물을 구매하기 위해 찾은 모종 마켓에서 청양고추 매운 맛의 100배에 달하는 베트남고추를 발견했고, 이를 3연타로 먹으며 웃음을 위해 미각을 포기하는 고군분투를 벌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량 비상사태에 봉착하자, 급기야 최후의 수단으로 아들과의 등목이라는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가족들을 좌불안석하게 했다.
또한 최용수는 자신을 능가하는 털털한 입담에 유머 감각을 겸비해 '동네 사랑방'으로 불리는 친어머니를 가족 몰래 첫 게스트로 초청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최용수 어머니는 천하의 최용수도 순한 양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제어 불가한 '토크 공격수'로 분해 최용수의 과거사를 거침없이 폭로하는 폭주를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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