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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의 백업 내야수 김용의와 구본혁이 1대1 다이빙캐치 훈련을 함께하며 경기에 나설 준비를 했다.
9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LG의 경기가 펼쳐진다. LG는 전날 인천 SSG전에서 5-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져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나선 두 선수는 워밍업에 이어 캐치볼로 어깨를 달궜다.
187㎝의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진 김용의는 직접 몸을 날려 구본혁에 다이빙캐치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급조교의 시범을 본 구본혁은 김용의가 올려주는 공에 거침없이 몸을 날려 공을 받아냈다.
주전 선수의 공백이 있을 때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으로 빈 틈을 메워주는 것, 그것이 백업의 역할이다.
오늘도 출전 기회를 노리며 열심히 땀을 흘린 띠동갑 두 선수의 모습이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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