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리 팀에서 제일 행복한 선수!"
'토트넘 막내 골키퍼' 알피 화이트먼(23)도 '나이스원' 손흥민(29·토트넘)이 팀 내에 퍼뜨리는 해피 바이러스를 인정했다.
1998년생 수문장 화이트먼은 10살 때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22세 때인 지난해 11월 유로파리그 루도고레츠전(4대0승)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웨덴 데게르포르스에 1년 임대됐다. 스웨덴에 가기 전 프리 시즌 훈련을 토트넘에서 마친 화이트먼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미래가 기대되는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았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스웨덴행을 결정했다.
화이트먼은 누누 산투 감독 이전 조제 무리뉴 전 감독과도 토트넘에서 함께 했다. 화이트먼은 스웨덴 매체 풋볼스칸날렌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레전드다. 그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좋은 감독이다. 아주 친절한 분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아주 좋은 훈련 프로그램을 갖고 있고, 하프타임에도 정말 좋은 대화를 할 줄 아는 분이다. 엄청나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또 한명의 인플루언서, 손흥민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을 라커룸에서 가장 행복한 선수라고 표현했다.
손흥민에겐 좋은 에너지가 있다. 항상 웃고 있다. 늘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풋볼런던은 10일 화이트먼의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손흥민이 피치 위에서 지금처럼 좋은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이 웃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한 줄로 기대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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