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통증 증세를 보인 게릿 콜(뉴욕 양키스)의 복귀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은 10일(한국시각) 브리핑을 통해 '콜의 상태가 어제보다는 나아졌다'며 '앞으로 진단 결과를 토대로 48시간 내에 복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은 지난 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3⅔이닝 3실점 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콜은 올 시즌 류현진과 다승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26경기에서 14승7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 중이다.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햄스트링 문제가 통증을 넘어 부상으로 판정된다면 콜의 다승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다.
2011년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된 콜은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휴스턴을 거쳐 지난해 양키스와 8년 총액 3억24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일정이 단축되면서 3경기를 뛰는데 그친 콜은 올 시즌 양키스 선발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중반 부정 투구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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