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성형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10일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구야 고마워~~^^ #좋은기부#선한영향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영구가 직접 기부 사실을 밝히며 나눔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시선을 끄는 것은 그의 외모였다. 눈 수술 후 완벽하게 바뀐 그의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조영구는 지난달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서 상안검, 하안검 눈 수술을 했다"라고 밝히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못 알아본다. 마스크를 벗으면 '어 조영구구나'라고 한다"며 "수술하고 나니까 너무 젊어졌다. 세상이 더 넓게, 크게 보인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영구는 2008년 쇼호스트 출신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