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피부 알레르기 고통을 호소했던 배우 고은아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알러지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빠르게 나아지고 있어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 앞에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은아가 담겼다. 편안한 옷차림과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깨끗한 피부가 눈에 띈다.
고은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 약도 먹고 있는데 이번엔 너무 심하다. 병원 다니면서 재생 레이저도 받고 있는데 낫지 않는다. 가장 심각한 상태"라면서 붉은 반점으로 뒤덮인 얼굴 사진도 공개했다. 아울러 이로 인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고도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고은아는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라이프타임채널 새 뷰티 프로그램 '스타일 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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