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9)은 언제쯤 경기에 나설 수 있을까.
오른쪽 종아리가 불편한 손흥민은 지난 주말 EPL 크리스탈팰리스전을 결장했다. 출전 선수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토트넘은 탕강가 퇴장, 다이어 부상 등이 겹치면서 0대3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A대표팀에 차출됐다가 훈련 후 종아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지난 레바논전(1대0 한국 승)에 제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상태가 종아리 근육 염좌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레바논전 후 영국으로 돌아가 팀에 합류했다. 소속 클럽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토트넘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다만 "좋지 않다"고 밝혔다.
축구인들에 따르면 종아리는 매우 조심해야 할 부위라고 한다. 잘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고질적으로 선수를 괴롭힐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A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따라서 토트넘은 그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담당 기자(알라스 다이어골드)는 손흥민의 다음 첼시전 출전을 장담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0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각)에 홈에서 첼시와 런던 라이벌전을 갖는다. 앞서 토트넘은 17일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도 있다. 손흥민은 렌전도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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