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지난 6일 세종병원그룹(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에 심장병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인 '짐종국(GYM JONG KOOK)'에서 발생된 영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국은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조금 늦었지만 지난번 구독자분들과 약속했던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신중하게 결정해서 진행했다"며, "모든 분들의 응원과 정성이 함께한 뜻 깊은 기부이며, 좋은 일 함께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과 뜻을 함께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종국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심장병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그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2008년 '사랑yes 희망yes'라는 후원회를 설립했으며, 1982년 부천세종병원 개원 이후부터 국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만 3000여 명,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600여 명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하는 등 꾸준하게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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