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캐릭터와 싱크로율은 30%정도, 난 더 철이 없다."
배우 이상윤이 15일 오후 온라인 중계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상윤은 "대본을 봤을 때 말 맛이 좋았다. 코믹적인 부분을 살리는 부분이 대본만 봐도 그려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연기하는 한승욱과 싱크로율은 30%정도 밖에 안된다"며 "우선 난 재벌이 아니다. 외모는 이 외모라 같지만 성격은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것 같다. 나는 좀 더 철이 없고 한승욱은 조금 더 진지하다"라고 웃었다.
또 이상윤은 "극 중 코미디 지분이 좀 아쉽다. 난 더하고 싶은데 한승욱이 좀 진지하다. 틈새시장 노리려고 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다"고 미소지었다.
이하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로코 같은 느낌의 멜로 같더라. 드라마 전체적인 색깔도 그렇고 캐릭터도 그래서 너무 진한 것은 어울리지 않더라. 편하면서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멜로다"라며 "케미는 좋다. 같이 촬영하다 많이 웃음이 터질 정도로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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