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영희, 김민재 주연 심리 스릴러 영화 '뒤틀린 집'(강동헌 감독, 테이크원스튜디오·스토리위즈 제작)이 제2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공개된다.
'뒤틀린 집'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파노라마 섹션은 올해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대변하는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뒤틀린 집은 '기도하는 남자'의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두터운 호러· 스릴러 마니아 층을 보유한 전건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 '뒤틀린 집'(원작: 안전가옥)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다.
'뒤틀린 집'은 탈을 활용한 한국형 공포 이미지와 아트적 공간 콘셉트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주연 서영희, 김민재, 김보민을 포함해 조수향, 강길우, 박혁권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하며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사회 주요 이슈를 다루며 현 시대의 어두운 면을 꼬집는다.
여기에 데뷔 31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이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의 첫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음악 세계의 깊은 내공과 독보적인 감각을 담은 OST도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뒤틀린 집'을 제작한 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는 "첫 제작 영화를 부산영화제에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테이크원스튜디오만의 독보적인 제작 역량과 다양한 콘텐츠 장르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뒤틀린 집'은 평범한 가족이 현실에 내몰려 시골 외딴 집으로 이사를 간 뒤 겪는 잔혹 하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서영희, 김민재, 김보민 등이 출연했고 '기도하는 남자'의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뒤틀린 집'은 오는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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