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한국과 북한의 유엔 동시가입 30주년(9월 17일)을 맞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1년도 초반은 한국과 북한 모두 UN에 가입하기 전으로,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유엔 가입 투표권을 가진 곳이었고, 소말리아는 한국과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외교전을 펼치던 곳이었다. 한국이 UN 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나는데,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려낸다.
오는 18일과 22일에는 흥행의 주역인 류승완 감독과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이 팬데믹 시대 관객들이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8일에는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이, 22일에는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이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모가디슈'는 16일 누적 관객수 341만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탈레반이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맞물려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며 전 세계 75개국에 판매되는 등 성과를 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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