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심수봉이 추석을 맞아 온라인 콘서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심수봉은 19일 방송되는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이하 한가위 대기획)'을 통해 안방극장에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는 '한가위 대기획'을 통해 전 국민의 꿈을 응원하고 흥을 유발하고자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다.
'한가위 대기획'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다. 코로나19로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디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격려와 감사, 희망을 전하는 언택트 공연을 표방한다.
이번 공연은 '한에서 흥으로'라는 주제와 함께 심수봉의 "저에게도 다양한 리듬과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들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는 자신감을 반영하듯 강렬한 변신이 예고된 상황. 특히 심수봉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가사와 멜로디를 직접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이기에 앞서 미8군 부대의 드럼 주자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해 그녀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를 증명하듯 17일 제작진은 처연함에서 따뜻함까지, 심수봉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심수봉은 무용단과 함께 즉흥 댄스에 도전하며 댄서로 나서는가 하면, 자신의 곡을 강렬한 스웨그의 힙합 넘버로 재탄생시키고 열정적인 드러머로 깜짝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가위 대기획' 제작진은 "심수봉이 노래 하나로 희로애락을 모두 표현하며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공연을 보여줬다"라며 "전 국민이 한에서 흥으로 가는 전환점에 선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한 퍼포먼스와 댄스, 국악 등 장르를 아우르는 대형 볼거리가 한가위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가위 대기획'은 26년 만의 TV 단독 쇼인 만큼 심수봉과 KBS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한가위 선물로 기대를 높인다. 앞선 온라인 콘서트 녹화부터 어머니의 얼과 한이 서린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19일 저녁 8시 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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