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도재학'역을 맡았던 배우 정문성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문성은 "안녕하세요. 정문성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을 '도재학'으로 살아서인지, 끝이라는 말이 많이 허전하고 아쉽게 느껴집니다. '의사 생활'은 이제는 그만큼 저에게 친구 같고, 가족 같은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먼저 밝혔다.
이어 "저희가 담은 사랑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받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드라마를, 그리고 작품 속의 모든 배우 분들,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을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애청자들을 향한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여기에 그는 "이 아름다운 드라마는 어떤 형태로든 따뜻하게 오래 기억될테니,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재학을 걱정해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 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라며 훈훈한 인사로 마무리했다.
정문성은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공 교수인 정경호(김준완 역)의 구박에도 능청스러움과 해맑음으로 받아치는가 하면, 곁에서 그를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환자의 말들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하는 모습에서 의사로서의 진지함은 물론, 정 많고 인간적인 면모로 잔잔한 울림을 안기기도.
한편 정문성은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베일에 가려진 인물인 '장천우'역으로 이전 작품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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