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송민호의 파일럿'이 오늘(17일) 마지막 수사를 끝으로 종영한다.
17일 밤 10시 30분경 '송민호의 파일럿' 12회에서는 탐정 송민호와 조수 은지원이 분실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사건을 끝내고 안심하던 두 사람은 의문의 죽음 사건을 목격한다. 피해자는 바로 지난 10일(금) 범인으로 밝혀졌던 작가. 작가가 남긴 다잉메시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 상황을 지휘한 진짜 범인의 정체가 궁금증을 부른다.
이날 새로운 용의자가 등판해 송민호를 미궁에 빠뜨린다. 송민호는 수사 재개와 동시에 단서를 빠르게 찾아내며 누구보다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용의자들의 뒤섞인 증언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또 한 번 송민호가 역대급 수사 난항을 극복하고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12회에 걸친 여정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민호를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 4가지를 통해 송민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과 성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가 많았던 키워드 '분실'을 정규 편성함으로써 큰 재미를 선사했다. 송민호는 조수 역할의 은지원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송민호의 파일럿'을 마무리했다.
이에 송민호와 은지원이 아쉬운 종영 인사를 전한다. 송민호는 "은조수 고생했어요"라며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여태까지 송민호, 은조수였다"라고 말했다. 은지원 또한 "수고했어요, 우리 송탐정"이라고 운을 떼며 "재밌었던 파일럿이었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했길 바란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초소형 블록버스터 5분 편성물 tvN '송민호의 파일럿' 마지막회는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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