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롯맨들이 강력 승부수를 띄웠지만 쿨6에 패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6와 김지현 서인영 곽승남 제이미(박지민) 루나 나르샤 등 쿨6의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톱6는 첫 대결부터 강력한 승부수를 띄웠다. 첫 주자로 나선 김희재는 대결 상대인 서인영이 쥬얼리 '원 모어 타임'을 부르며 등장하자 안무를 완벽 커버했다. 또 에프엑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안무까지 완벽 소화하며 '희욘세' 존재감을 뽐냈다. 김희재는 김혜연 '사르르'로 98점을 받으며 나미 '인디안 인형처럼'으로 92점을 받은 서인영을 꺾었고, 승리 세리머니로 쥬얼리 댄스를 선보여 서인영을 발끈하게 했다.
장민호는 나르샤와 맞붙었다. 나르샤는 방실이 '뭐야 뭐야'로 노래를 부르던 중 붐의 코믹 퍼포먼스에 웃음이 터졌음에도 97점을 받았다. 그러나 톱6의 코러스 응원에 힘입어 100점을 받아낸 장민호에게 패했다.
1996년생 이찬원과 1997년생인 제이미의 MZ세대 대결도 펼쳐졌다. 제이미는 정동원의 지원사격까지 받아 세셈 트리오 '나성에 가면'을 열창했으나, 97점에 그쳤다. 이찬원은 나훈아 '해변의 여인'으로 절대적인 감수성을 뽐내며 99점을 획득했다.
유닛 대결은 쿨6의 승리였다. 나르샤와 루나는 임상아 '뮤지컬'로 압도적인 고음을 뽐내며 MSG 워너비 '바라만 본다'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영탁과 정동원을 꺾었다.
다음 대결은 영탁과 김지현이 나섰다. 김지현은 대결상대가 영탁이라는 것에 부담을 표했지만, LPG '사랑의 초인종'으로 양팀 화합을 이끌어내며 100점을 받았다. 영탁은 지니 '뭐야 이건'으로 반전 록 무대를 꾸몄지만 96점에 그쳤다.
루나는 한헤진 '갈색추억'으로 100점을 받았다. 대결상대로 나선 임영웅은 "멘탈이 터졌다"며 부담감을 토로, 즉석에서 구창모 '희나리'로 선곡을 바꿨다. 또 간주 부분에서는 음정을 한키 올리며 무한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진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무대에도 아쉽게 97점에 그치며 승리는 쿨6에게 돌아갔다.
곽승남은 이정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로 94점을 받았다. 정동원은 다소 낮은 점수에 자신만만하며 박명수 '바다의 왕자'를 '쪼쪼댄스'와 함께 소화했으나 93점을 받으며 양팀은 3대3 무승부가 됐다.
유닛대결에서 승리한 쿨6는 룰렛을 돌릴 기회를 가졌다. 쿨6는 '+1'을 얻어 승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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