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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둘째딸 돌잔치 회상하며 "눈물나"..♥치과의사 남편 '사진빨'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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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소울이 돌잔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둘째 딸 소울 양의 돌잔치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첫째 라니 양과 둘째 소울 양의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윤지는 "드디어, 사진이 도착했다! 하나하나 감동이고 아름다웠던 손길들. 내 꼬맹이들 보기만 해도 눈물나. 예쁜 내 포동이들"이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남편을 향해 "라니아빠 (사진)참 잘받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