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야심찬 계획, 도르트문트의 두 특급 스타 동시 영입.
맨유의 선수 영입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하다. 벌써부터 내년 여름 초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두 대형 스타들을 영입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깜짝 복귀시키며 전력을 탄탄하게 다졌다.
하지만 맨유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벌써 내년 여름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 설정한 타깃도 엄청나다. 만약, 데려올 수만 있다면 맨유는 꿈의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그 주인공은 도르트문트의 두 젊은 스타, 엘링 홀란드와 주드 벨링엄이다.
홀란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특급 골잡이. 지난해부터 수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 가운데, 홀란드는 일단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6800만파운드의 이적 조항이 활성화 될 예정이기에,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벨링엄은 떠오르는 신성이다. 18세의 어린 나이지만 도르트문트의 주축으로 거듭났고, 잉글랜드 A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스타다. 지난해 버밍엄시티를 떠날 때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벨링엄은 당시 출전 기회가 어느정도 보장되는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1년 만에 자신의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현지 매체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홀란드와 벨링엄 모두와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벨링엄이 이미 제이든 산초에게 맨유의 분위기를 물어보는 등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홀란드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맨유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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