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국악 스페셜 앨범을 통해 '국악 여신' 등극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에서는 '미스트롯2' TOP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뭉쳐 완성한 국악 앨범 일부가 공개돼 전국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미스트롯2' TOP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21일 낮 12시 '타령 모음곡'과 '사랑가'가 담긴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1장'을 발매한다.
먼저 '타령 모음곡'은 까투리타령, 꽃타령, 군밤타령까지 대중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적인 타령 3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층 흥겹고 경쾌한 가락으로 완성돼 신명나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한 TOP4는 춘향가의 '사랑가'를 통해 국악적인 표현 방식은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친근하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멜로디에 TOP4의 국악적인 발성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새로운 스타일의 '사랑가'가 완성됐다.
단체곡 뿐만 아니라 추후 발매될 김다현, 김태연의 신곡까지 공개돼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다현의 신곡 '그냥 웃자'는 힘든 세상에서 남에게 기대거나 쓰러지지 말고 웃으며 잘 넘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김다현 만의 긍정 에너지가 발산돼 눈길을 끌었다.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은 더 늦기 전에 부모님께 효도하자는 내용으로, 김태연의 스승인 박정아 명창이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국악 앨범에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전통 국악 곡들은 물론이고, TOP4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판소리, 새로운 색깔로 리메이크된 국악 트롯 등 다채로운 장르들로 채워진 '종합 선물 세트'로 탄생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달 뜨는 소리'에는 국악 앨범에 수록되는 곡들의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국가대표급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공개돼 한가위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우선 양지은은 독보적 가창력의 주인공인 빅마마와 천상의 하모니를 완성해 '미스트롯2' 진의 위엄을 보여줬으며, 여기에 '트롯 신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황우림까지 힘을 합쳐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홍지윤은 드라마 OST계의 거장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호흡을 맞췄다. 두번째 달이 한국적인 정서의 곡들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홍지윤과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트롯 요정' 김다현은 국악계의 아이돌 상자루와 만나 트롯과 국악을 대통합한 파격적인 선곡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으며, 김태연은 국가대표 록밴드 노브레인과 생애 최초로 밴드 음악에 도전해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마리아는 정통 트롯의 자존심 김수희와 만나 동서양 화합의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별사랑, 강혜연, 김완선 세 디바는 감미로운 선율, 완벽 칼군무 등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담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달 뜨는 소리'를 통해 최초 공개된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의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1장'은 21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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