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윌리 가슨이 사망했다. 향년 57세.
22일 뉴욕포스트,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윌리 가슨의 아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빠 편히 잠드세요.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재미있고 똑똑한 사람이었어요. 당신에게 사랑받아 기뻤어요. 잊지 않을게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고인과 함께 '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했던 배우 마리오 캔톤도 "그보다 더 뛰어난 배우를 가질 순 없었다. 너무 큰 슬픔이다. 당신은 신의 선물이었다. 내 친구, 편히 쉬길 바라며 사랑한다"라며 추모글을 남겼다.
윌리 가슨의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섹스 앤 더 시티' 총괄 프로듀서인 마이클 패트릭 킹이 "그는 아픈 와중에도 촬영에 참석했다. 배우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그의 재능은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전하면서, 고인은 최근 투병 중이었던 걸로 무게가 실렸다.
한편 윌리 가슨은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에서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의 가장 게이 친구 스탠포드 블래치를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미국 USA Network 드라마 '화이트칼라', CBS 'CSI 라스베가스 시즌4' 등에도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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