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황의조(보르도)가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무송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서 발끝을 번뜩였다.
이날 선발 출격한 황의조는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18분 동점골을 꽂아 넣었다. 상대 골키퍼가 방향을 잃고도 막지 못한 강력한 슈팅이었다. 두 경기 연속 득점. 황의조는 앞서 열린 생테티엔 원정 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연달아 폭발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로써 황의조는 리그1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에 단 4골만 남겨뒀다. 2019~2020시즌 보르도의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는 데뷔 시즌 6골을 기록했다. 이듬해 12골을 폭발하며 펄펄 날았다. 올 시즌 3골을 넣으며 순항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은 과거 AS모나코에서 뛰었던 박주영이 가지고 있다. 박주영은 91경기에서 25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이날 득점을 통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보르도는 경기 막판 터진 동점골까지 묶어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경기 무패. 다만, 경기 막판 황의조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 걱정을 높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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