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니 반 더 비크와 제이든 산초. 맨유의 '야심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3일(한국시각)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반 더 비크와 산초의 플레이가 부족함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자원. 기대가 컸다. 맨유는 반 더 비크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가끔 주어지는 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산초는 잉글랜드의 떠오르는 스타.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산초를 품에 안았다. 무려 73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었다. 하지만 예상 밖 침묵 중이다.
맨유는 2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웨스트햄과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 32강전을 치렀다. 반 더 비크와 산초는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두 선수 모두 침묵했다. 팀은 0대1로 패했다.
메트로는 '반 더 비크와 산초는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둘 다 90분 내내 그라운드에 있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다. 별로 할 말이 없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노력에 대해 불평할 수 없다. 리듬과 자신감의 문제다. 그들은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다.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다. 그들이 시간을 얻는 것은 좋지만, 우리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질적인 면에서 부족했지만, 노력 면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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