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주전 3루수 이원석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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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백정현에 이어 이원석도 타구에 맞았는데 공교롭게도 타자는 모두 오지환이었다.
이원석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7번-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무사 만루의 기회 속에서 삼진을 당했던 이원석은 이어진 2회말 수비 때 강습 타구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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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으로 역전된 2회말 2사 후 9번 오지환이 밀어친 빠른 타구를 잡으려 했지만 타구가 이원석의 오른쪽 종아리에 맞고 굴절되는 안타가 됐다. 이원석은 이후 주저 앉아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최영진으로 교체됐다. 이원석은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뼈가 아닌 종아리에 맞아 병원으로 가지는 않고 아이싱을 하고 있는 상태다.
1루까지 간 오지환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이원석 쪽을 바라보다가 트레이너의 교체 신호에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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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도 오지환의 타구가 삼성 선발 백정현의 오른쪽 종아리로 가는 바람에 백정현이 교체된 적이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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