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유망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BL은 2022년 1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8주 동안 미국 플로리다 브래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망주 2명을 선발해 다양한 농구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 기량 향상 및 목표 의식을 부여해 앞으로 해외 선진 리그 진출의 가능성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KBL 통합 마케팅 플랫폼에서 2주 동안 모집한다. 이후 실기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선발된 선수는 12월 30일 출국해 미국 IMG 아카데미 농구부에 합류해 연수 프로그램을 받는다.
제1회 해외 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됐던 삼일상고 이주영은 "선진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량 발전에 큰 보탬이 됐었다. 특히 외국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깨달은 것이 많았다. 보다 깊게 생각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농구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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