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 최고의 선수는 누굴까.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매 시즌 선수 랭킹을 발표한다. 최근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듀란트는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렸다.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듀란트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팀은 비록 탈락했지만, 카이리 어빙과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듀란트의 퍼포먼스는 놀라웠다. 도쿄올림픽에도 출전, 에이스로서 금메달을 따냈다. 올 시즌 브루클린은 하든과 어빙의 부상만 없다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 중심에는 듀란트가 있다.
2위는 역시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지난 시즌 밀워키의 파이널 우승을 이끈 현역 최고의 선수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최고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미 정규리그 2차례 MVP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 밀워키를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동안 아데토쿤보는 중거리슈팅 약점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은 아니었다.
3위는 르브론 제임스다. 지난 시즌 선수 랭킹 1위를 차지했지만, 올 시즌 3위로 밀려났다. 여전히 다재다능한 테크닉과 파워를 지니고 있지만, 37세의 나이에 조금씩 노쇠화가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4위는 루카 돈치치다. 댈러스의 절대적 에이스인 그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5위는 스테판 커리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리그 최고의 슈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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