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복 중이에요"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황신영의 남편은 황신영에게 "출산 잘 했어? 어제까지만 해도 엄청 아파했잖아"라고 물었다. 황신영은 "전신마취를 했는데 드디어 살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또 "힘들어서 간호사에게 무통 주사, 진통제 모두 놔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작게 태어났다"라며 첫째 딸이 1.7kg,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이 2.3kg로 태어났다. 모두 건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세쌍둥이가 보통 2kg를 넘기기 힘들다는데 둘째와 셋째가 2.3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며 미소지었다.
황신영은 "니큐가 부족해 애들이 다 흩어져 안아보지도 못했다. 조리원에나 가야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고 저도 회복이 잘 됐다. 어제까지만 해도 글씨가 4개로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남편은 "저는 아이들을 5초씩이라도 봤는데 아내는 보지도 못했다"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영상 말미, 조리원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인사하겠다면서 밝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려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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