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부상.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결국 국가대표팀에서도 멀어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각) '베일이 부상으로 웨일스 축구대표팀에서도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보름여 전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이탈했다.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한 모양이다. 롭 페이지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 정도는 1에서 4까지 나눌 수 있다. 베일은 4등급에 가깝다. 파열 정도가 상당히 심하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베일. 결국 대표팀에서도 이탈했다. 웨일스는 10월 체코-에스토니아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대결을 펼친다.
페이지 감독은 "베일은 훌륭한 선수다. 몇 년 동안 팀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우리는 그의 몸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체크했다. 불행히도 그는 팀에 너무 빨리 복귀한 것 같다. 11월까지 재활을 진행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11월에는 괜찮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베일은 특별한 선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베일은 9월 열린 벨라루스와의 대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베일은 잦은 부상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24회 부상을 입었다. 그의 이름 앞에 '유리몸'이라는 불명예가 붙는 이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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