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타벅스는 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독립유공자 자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83명에게 누적 5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Advertisement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20년대 전반 만주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의 국내지부를 결성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공자 박정양님의 증손자 박찬민 학생, 전남 보성(寶城) 출신으로 안규홍의진(安圭洪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한 유공자 송정호님의 증손자 이찬희 학생, 1919년 3월 23일 둔남면(屯南面) 오수리(獒樹里)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유공자 이기송님의 외고손 오민기 학생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Advertisement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 제도에서 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증손과 고손자녀분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특별하게 생각된다"며 "국가보훈처도 독립유공자 후손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고객과 파트너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문화재 보존 사업, 독립운동가 친필 휘호 기증 등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천하위공(天下爲公)' 유물을 추가로 구입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하고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조성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원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