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런던재즈페스티벌(EFG London Jazz Festival)의 주관사 시리어스(SERIOUS)와 함께 제 8회 K-뮤직페스티벌(이하 K-뮤직)을 개최한다.
K-뮤직은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한국 전통 음악 축제 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런던 및 영국 남부 노퍽(Norfolk) 주 노리치(Norwich) 시 등 영국 내 주요 5개 공연장에서 총 8회 공연으로 진행 된다
K-뮤직 개막 무대는 악단광칠이 연다. 10월 6일 런던 킹스플레이스다. 코로나19 이후 악단광칠이 갖는 첫 유럽 투어이다. 2019년 월드뮤직 마켓 워멕스(Womex)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뮤직 관계자들로부터 '코리안 샤머닉 펑크'로 소개된 악단광칠은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 국악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관객층을 모두 아우르는 정겹고 밝은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 공연 4000회와 방문객 약 600만 명이 오가는 런던의 복합 문화 공간 사우스뱅크센터에서 3차례 공연이 사우스뱅크 퍼셀 세션 이름으로 열린다. 10월 17일 오후 7시 45분 박경소, 박순아 그리고 앙가라드 젠킨스 협연, 11월 6일 오후 7시 45분 국악 밴드 달음 공연, 그리고 11월 17일 오후 7시 45분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Coloris Trio)와 카밀라 조지의 협연이 사우스뱅크 퍼셀룸에 마련된다. 이 외에도 신노이와 동양고주파, 달음, 블랙스트링 등이 런던과 영국 각지에서 공연한다.
폐막 공연으로는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독일 재즈음반사 ECM 소속 드러머 서수진과 피아니스트 강재훈, 베이시스트 김영후로 구성된 컬러리스 트리오와 카밀라 조지의 협연으로 올려 질 예정이다.
이번 K-뮤직 페스티벌은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런던에서 개최되는 라이브 음악 페스티벌로 창작 국악과 재즈, 동·서양 대표 장르의 크로스 오버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정우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라이브로 공연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영국뿐 아니라 유럽 지역 투어 공연을 활성화시키는 플랫폼으로서, 보다 많은 신진 예술인의 등용문으로서 K-뮤직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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