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주전 3루수 김태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오른손 약지 골절을 한 김태진을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대신 빠른 발을 가진 오정환을 등록했다.
김태진은 지난 30일 광주 키움전 3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박병호의 3루 강습 타구를 손으로 막으면서 잡다가 타구에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을 강타당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김태진의 손톱이 깨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며 병원으로 이동했다. KIA는 즉시 김규성과 교체했다.
김태진은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 타율 2할9푼3리 102안타 1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9월에는 타격감을 회복하던 상황이었다.
오정환은 2019년 이후 현역으로 군입대한 뒤 지난 7월 전역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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