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다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다.
토트넘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컨퍼런스리그에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흐름이 좋지 못하다. 3연승 뒤, 3연패. 3경기 연속 3실점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누누 산투 감독에 대한 불신이 벌써 시작됐다. 특히 팀의 핵심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퍼포먼스가 좋지않다는 점에서 산투 감독의 문제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산투 감독의 경질설과 더불어,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이 이어지고 있다. 1일(한국시각)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 내부인인 존 웨넘의 말을 빌어 '토트넘이 파리생제르맹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생제르맹의 감독은 포체티노 감독이다. 토트넘은 올 여름 산투 감독 선임 전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을 노렸다. 실제 포체티노 감독도 토트넘 복귀를 원했지만, 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에서 슈퍼스타들을 이끌고 있지만, 리오넬 메시가 교체 후 악수를 거부하는 등 슈퍼스타들의 통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웨넘은 '토트넘이 분명 포체티노를 지켜볼 것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여름에 포체티노를 데려오려고 노력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구단 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끄는 등 놀라운 지도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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