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손흥민은 확실한 주전이었다. 영국 언론 예상 애스턴빌라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브닝스탠다드는 3일 열리는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를 이틀 앞두고 예상 선발 명단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 매체가 예상한 선발 출전 명단에 있었다. 4-3-3 전형에서 공격수였다. 케인, 루카스와 함께였다.
손흥민은 30일 열린 NS 무라와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 2차전에서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갔다. 날카로운 스프린트와 함께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시즌 1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너무나 중요하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3연패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상승세가 필요한 상황이다.
케인 역시 기대해볼만하다. NS무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아직 EPL에서는 골이 없다. 그런만큼 이번 경기에서 골을 노리고 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탕강가 로메로, 다이어, 레길론이 포백을 구성할 것이라고 봤다. 허리에는 스킵과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