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이벌이지만, 상대를 인정한다. 스포츠의 미학 중 하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장 리버풀 위르겐 클롭과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랬다.
올 시즌 EPL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한다.
2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을 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2일 '양팀 사령탑이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며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이 자신을 더 나은 감독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늘 리버풀과 경쟁했다. 클롭과 리버풀이 나를 더 나은 감독으로 만들었다'며 '클롭과 경쟁하면서 다른 레벨의 감독이 됐고, 계속 맨시티에 있는 이유'라고 했다.
클롭 감독 역시 '맨시티가 현재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팀일 것이다. 첼시가 매우 강해 보였지만, 맨시티가 이겨버렸다'고 했다. 맨시티는 지난 6라운드에서 첼시를 1대0으로 눌렀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7라운드 맞대결은 4일 밤 12시 30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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