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피츠버그 박효준(25)이 금의환향 한다.
박효준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류현수)은 4일 '박효준 선수가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로 활약한 첫 시즌을 마친 귀국길. 감회가 새로울 수 밖에 없다.
야탑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15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박효준은 오랜 유망주 시절을 거쳐 미국 진출 7년 만인 올시즌 첫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양키스에서 딱 1타석에 섰던 그는 7월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되면서 메이저리거 전천후 내야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 45경기에서 128타수25안타(0.195), 3홈런, 14타점, 16득점. 볼넷 18개 삼진 38개에 OPS는 0.633이었다. 소속팀 피츠버그가 NL 중부조 최하위(61승101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박효준의 시즌도 일찌감치 마감됐다. 내년 시즌 주전 도약을 기약하면서 충실한 겨울나기를 할 예정.
박효준은 국내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한 뒤 내년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과 몸 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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