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시아선수권대회 5연속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일 귀국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 선수들에게 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이 밖에 감독과 코치 등 스태프들을 포함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국은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통산 15번째 우승과 함께 최근 대회 5연패를 해냈다. 동시에 한국은 1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은 1일 인천공항에서 선수단을 맞이한 길병송 협회 부회장을 통해 "여러분은 핸드볼의 역사이자 현재의 주역, 미래 후배들의 희망이다. 정말 고생했다"고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했다. 2011년 핸드볼 전용 경기장 건립, 남녀 실업팀 SK 창단, 핸드볼발전재단 및 아카데미 설립 등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도쿄올림픽에도 금메달을 따낼 경우 선수 1명에게 1억원 포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앞서 2019년 여자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을 때는 선수 1명당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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