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왓포드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했다.
왓포드는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스코 무뇨스 감독을 경질했다. 무뇨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20일 왓포드를 맡았다.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왓포드는 1부리그 무대에서 고전 중이다. 2승 1무 4패로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결국 왓포드는 칼을 빼들고 무뇨스 감독을 내쳤다. 왓포드의 선택은 라니에리 감독이었다. 4일 '라니에리 감독을 우리 팀 새로운 지도자로 임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이탈리아 무대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피오렌티나를 이끌고 1995~1996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도 1998~1999시즌 코파델레이를 우승시켰다. 라니에리 감독 경력의 하이라이트는 2015~2016시즌이었다. 레스터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었다. 당시 레스터시티의 리그 우승 확률은 5000분의 1에 불과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이후 낭트, 풀럼, AS로마, 삼프도리아를 맡았다. 이번에 다시 왓포드를 맡으며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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