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재유의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6일 "김재유가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았다. 3개월 재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재유는 이날 좋은삼선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이 같은 진단을 받았다.
김재유는 특유의 준족으로 올시즌 후반기 롯데 외야의 중심에서 활약해왔다. 라인업 전체적으로 발이 느린 롯데에겐 소중한 주루 자원이었다.
하지만 김재유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5회말 3유간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지만, 다리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베이스가 너무 가까웠다.
2015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한지 6년만에 모처럼 주전 한자리를 꿰차고 맹활약중이었던 김재유로선 너무 안타까운 부상이 됐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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