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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힘차게 타격 훈련을 했다.
나성범은 시즌 홈런 30개를 기록하며 SSG 최정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알테어와도 3개 차이로 앞서 있다.
전반기 홈런 17개를 기록한 나성범은 후반기 홈런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개인 첫 홈런왕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2012년 데뷔한 나성범은 아직까지 홈런왕을 차지한 적이 없다. 지난해 홈런 34개를 날리며 홈런 순위 3위 기록이 최고 성적이다.
나성범은 올 시즌 후반기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시작한 후반기 47경기에서 홈런 13개를 날리고 있다. 9월에는 8개 홈런을 날리며 시즌 막판 홈런왕을 향해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홈런 공동 선두들 달리고 있는 SSG 최정보다 5경기를 덜 치른 NC 나성범이 홈런왕에 더 유리해 보인다.
나성범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무응찰로 진출이 좌절됐다. 나성범은 올 시즌을 마치면 첫 FA 자격을 취득한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국내 FA 시장에 나올 확률이 더 커 보인다.
거포가 부족한 KBO리그에 나성범은 매력적인 존재다. 벌써부터 직간접적으로 나성범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는 팀들이 나타나고 있다.
나성범이 올 시즌 홈런왕을 차지하고 FA 시장에 나온다면 시장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FA를 앞두고 'FA로이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나성범이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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