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잉글랜드 공격수 게리 리네커가 영원한 난제 '메호대전'에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손을 들어줬다.
리네커는 6일 스페인 일간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인들이 리오넬 메시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아르헨티나인지만,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나는 축구 그 자체를 사랑한다. 두 선수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우리 인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해냈다. 우리에게 행복감을 선물했다. 두 명의 'Ronaldo'(호나우두와 호날두)도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그들은 대단한 골잡이일 뿐이다. 디에고와 레오는 매경기 저를 포함한 그 누구도 경력을 통틀어 하지 못했던 것들을 두어가지 펼쳐보인다. 그들은 다른 스포츠를 하고 있고 있다"고 말했다.
리네커는 "때때로 사람들은 내가 호날두보다 메시가 낫다고 말한 데 대해 분노를 한다. 하지만 나는 호날두 역시 사랑한다.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 역시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누가 최고인지를 묻는다면 내 솔직한 의견으론 메시를 꼽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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