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재윤(47)이 정진운(30)과 호흡을 자신했다.
범죄 액션 영화 '브라더'(신근호 감독, 모그픽쳐스 제작)에서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의 실세 용식을 연기한 조재윤. 그가 7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브라더'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조재윤은 "사실 이번 작품에서 정진운을 처음 만났다. 원래 2PM 친구들과는 친한데 2AM 친구들은 잘 몰랐다. 정진운을 만나기 전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이 좀 있기도 했다. 하지만 정진운이 배우로 전향하면서 깊이 있게 연기를 배우고 있더라"고 감탄했다.
그는 "처음 만나자마자 편안하게 다가오더라. 정진운도 애주가라 각별히 친해지게 됐다. 자주 만나 작품 이야기도 하고 술도 함께 마시면서 친해졌다. 정진운은 그동안 운동을 많이 해왔지만 아무래도 영화 액션 연기 경험이 없어 나와 함께 트레이닝 하는 과정에서 많이 친해졌다. 지금은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내고 있다. 나보다 오히려 작품 분석을 더 잘하더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정진운은 천진, 발랄, 상큼한 친구다. 웃음이 정말 많은 친구다. 같이 있으면 행복해지는 친구다. 어떻게 이렇게 긍정적이고 밝을 수 있는지 신기하다. 또 정진운의 가족이 정말 화목하다. 가족들이 돈을 모아 현장에 밥차도 보내주고 커피차도 보내줬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의 실세가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돼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정진운, 조재윤이 출연했고 '불량남녀'의 신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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